2011/02/19 08:21

태평양을 건너온 초콜릿 오늘의 일기

[대화명의 결실]타지에서 행복한 발렌타인데이 만들기
트랙백 요약:
외롭고 슬프고 배고픈 타지에서의 발렌타인데이를 예상하고
한국에 구호물자를 요청해서 4명에게 초콜릿 지원을 받게된,
그러나 결국 발렌타인데이땐 하나도 안 온, 그런 사연입니다.


그리고 마침내, 도착하고야 말았습니다.

           <우체국택배 상자 : 이름은 가렸습니다>
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 <처음 개봉 모습>



           <가나 삼종세트의 위엄.jpg : 초코파이를 넣어주는 센스! 역시 멋지다 내친구>


           <수제초콜릿 : 이, 이것이 작년까지만 해도 말로만 들어본 전설의...>


여기서도 발렌타인데이 관련해서 4개쯤 받았지만
개인적으로 받는 선물로는 이게 처음이에요.
완전 감동 ㅠㅠㅠㅠㅠㅠㅠㅠ
친구야 고마워 ㅠㅠㅠㅠㅠㅠㅠㅠ
내가 여자였으면 하트를 막 붙였을 텐데 그것까진 못하겠고
아무튼 그 정도로 감동받았다는 것만 알아주렴 ㅠㅠㅠㅠ


밸리는... 유감스럽게도 연애는 아니고;;;
이렇게 헷갈릴때 올렸던 일상 에 올리기엔 특별한 일이고
...여행?! 세계?! 등등을 고민하다 결국 음식에 올립니다.
(초콜릿은 먹는거죠 ㅎㅎ)

아 그리고 가나 에어 생전 처음봐요 ㅋㅋ
초콜릿 시장은 저 없이도 무럭무럭 발전하고 있었군요 ㅠ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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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편지 받다 2011/02/23 03:07 #

    밤새 숙제를 했다. 사나흘쯤 연속으로 밤을 샌 것 같다. 숙제를 내러갔다가 화학숙제 점수를 확인했다. 이젠 별 이유도 안써주고 문제당 1~3점씩 깎는다. 이 정도 점수를 유지하면 incomplete가 뜰 것만 같다. 화가 났다. 방으로 돌아가다가 편지함을 봤다. 편지가 와 있었다. 예전에 깜짝편지 보내주기로 약속한 애가 있어서 당연히 그 애인 줄 알았다. 그런데 아니었다. 바로 태평양을 건너온 초콜릿의 주인공이었다. ...... mor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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